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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상청,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 운영
기상청은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등 6개국의 기상관측장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‘재해방지 조기대응역량 강화과정’을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. 이번 초청 연수는 세계기상기구(WMO)가 추진하는 ‘모두를 위한 조기경보’ 구상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.
기상청은 “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관측자료 활용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해방지 조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”고 설명했다. 이번 교육은 △기상관측 정책 및 표준화 △관측자료 품질관리 △기상관측시설 구축·관리 등 기상관측장비 운영에 필요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.
이미선 기상청장은 “기상관측은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”이라며 “개발도상국 기상관측장비 운영자들이 이번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상관측 역량을 높이고, 자국의 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”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