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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.
몸길이 약 90cm이다. 암수 모두 온몸이 새하얗고 눈 앞에 녹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. 여름철 번식기의 어깨깃에는 가늘고 긴 장식깃이 있으나 겨울깃에는 없다. 또 여름철의 부리는 검고 부리 시작 부위가 녹색이나 겨울철의 부리는 노란색이다. 홍채는 어두운 노란색이다. 다리는 검고 정강이는 갈색이다. 한국에서는 전국에 걸쳐 널리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. 번식기 이외에는 땅 위에서 생활하고 논·개울·하천·습지 등 물가를 걸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.
한국·중국·일본·인도차이나·필리핀·보르네오섬·수마트라섬·말레이반도·셀레베스섬·선다섬 등지에 분포한다. 북쪽의 번식 집단은 겨울에는 류큐제도[琉球諸島]에서 필리핀에 걸친 남쪽 지방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.
사진 : 원주지방환경청 최승준 | |